추경호 '세금 올랐다고 주류 가격 그만큼 올려야 하나' SBS뉴스
추 부총리는 오늘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소줏값 6천 원 시대가 도래한다면 서민과 직장인들에게 심리적 압박이 되지 않겠느냐는 질의에 대해"그렇게 생각한다"며"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소주 등 품목은 우리 국민들이 가까이 즐겨하는 물품"이라면서"물가 안정은 당국의 노력, 또 정책도 중요하지만 각계 협조가 매우 필요해 업계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주류 관련 올해 세금 인상에 대해서는"정부가 관련 물가연동 탄력세율 조정폭을 50%까지 조정할 수 있도록 지난해 세법 개정안을 냈지만 국회가 30%만 허용해 줘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인 30%을 적용해 세율 적용 수준을 낮췄다"고 부연했습니다.직장인이 주로 부담하는 근로소득세가 많이 늘었다는 지적에 대해 추 부총리는"근로소득세는 상대적으로 고소득 구간에서 많이 늘었다"면서"다만 경제가 어려울 때 세금을 올리거나 증세하는 방식은 정말 자제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추경호 '세금 올랐다고 주류가격 그만큼 올려야 하나'(종합)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곽민서 김다혜 기자=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줏값 인상 등 동향에 대해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같은 메뉴인데 배달시키면 더 비싸다?...'속는 기분'매장 토스트 가격 4,900원…배달 앱에선 5,900원 / 세트 메뉴는 30% 더 비싸…앱엔 어떤 안내도 없어 / 소비자원 '음식점 59% 매장과 배달 앱 가격 차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같은 메뉴인데 배달시키면 더 비싸다?...'속는 기분'매장 토스트 가격 4,900원…배달 앱에선 5,900원 / 세트 메뉴는 30% 더 비싸…앱엔 어떤 안내도 없어 / 소비자원 '음식점 59% 매장과 배달 앱 가격 차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음식점 절반 이상, 같은 메뉴인데 매장·배달 다른 가격”이미 어렴풋이 눈치 채고 있었지만, 조사 결과는 더 놀랍습니다. 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경호 '전기·가스요금 조정시 국민 부담 우선 고려'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곽민서 기자=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기·가스요금 조정 때 국민의 부담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