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예산 확보 못 하면, 영진위 직원 월급 못 준다 영진위 영발기금 성하훈 기자
6일로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의 임기 절반이 넘어섰다. 박기용 위원장은 지난해 1월 7일 호선을 통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영진위원장 임기는 3년이지만 영진위원으로 임기가 2년밖에 남지 않은 상태여서 내년 1월 7일 위원장으로서 역할은 종료된다. 실질적으로는 올해 말까지가 실질적 임기라고 봐도 무방하다.지난 1년간 영진위는 전임 위원장 시절의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쓴 모습이 역력했다. 한국과 프랑스의 영화 협력을 위해 전략적인 대화가 진행됐고, 지난 연말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정을 받기도 했다.지난 5월 새 정권이 들어선 직후 영진위는 보수 정권 시절 블랙리스트 피해를 입은 배급사에 대한 손해 배상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논란이 됐다. 비록 정부 차원에서 항소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책임을 인정한 영진위가 블랙리스트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라는 비판이 나왔다. 결국, 9인 위원회가 논의해 법원에 인지대를 내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마무리됐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상우 사무총장도"대통령이 문화예술계 신년인사회에서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말로만 떠들면 뭐하냐"면서"영진위 예산은 국고에서 책임을 지고 영발기금은 말 그대로 영화발전을 위해서만 쓰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예전에는 국고에서 편성하던 영진위 예산도 근래는 영발기금으로 돌리고 있는데, 한류와 K-문화 성장의 원동력인 영화산업을 관객들이 내는 기금으로만 하라는 것도 매우 유감스럽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시대, 누구랑 사세요?②]핏줄도 나이도 안 따져, ‘情’으로 도전한 공동홈···이웃, 식구가 되다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다. 살아온 배경도, 나이대도 다르다. 그런데도 한집에서 부대끼며 살아간다. 전통적 가족 개념으로는 포섭하기 힘든 개인들 간의 공존은 새로운 반려문화의 한 축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삼성전자 예상보다 더 나쁜 실적에 충격…반등시점은 언제? | 중앙일보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도 크게 못 미쳤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만원으로 커트도 못 한다…서비스가격 무섭게 뛰게한 이것 | 중앙일보특히 개인서비스 중에서도 인건비 비중이 높은 항목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지난달 울산 평균 세탁비는 9600원으로 전년 같은 달(7800원)보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재벌집'도 못 피한 상속세 폭탄…정부 '받은 만큼만 내게 할 것' | 중앙일보정부가 개인의 유산 취득분에만 세금을 매기는 ‘유산취득세’ 도입 검토에 나섰다. 유산취득세는 전체 유산이 아닌 상속인 개인의 유산 취득분에만 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