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카리브공동체(카리콤) 고위 관계자 등과 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카리브공동체 고위 관계자 등과 연쇄 회동을 하고 정보통신기술 부문 등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열고 그룹의 글로벌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투자전문회사인 SK스케어는 이날 에스토니아 기업청과 ICT 투자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스퀘어는 에스토니아 국부펀드 ‘스마트캡’의 ICT·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업 투자에 출자를 추진할 방침이다. 양일에 걸쳐 각국 대표들과 만난 최 회장은 회동 직후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파리에서 열리는 ‘CEO 세미나’에 참석해 계열사 CEO 등과 함께 그룹의 글로벌 전략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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