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 첫 전원회의 무산...노·정 신경전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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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 심의위가 첫 회의가 시작도 못 한 채 무산됐습니다.심의위 첫 회의 시작 전부터 신경전이 치열합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기자]네, 사회2부입니다.[앵커]최저임금위, 첫 회의가 열리지도 못했다고요?[기자]네. 최저임금위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첫 전원회의가 예정돼 있었습니다.시위를 문제 삼아 위원장과 공익 위원들이 회의장 입장을 거부했고, 그렇게 회의가 지연되던 3시 54분, 근로자 위원들마저 그대로 퇴장하면서 최저임금위 첫 회의는 서로 얼굴조차 마주하지 못한 채 무산됐습니다.권 위원은 근로시간 유연화와 상생 임금 개편 등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안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참여해 왔는데, 사용자 측 입장을 편파적으로 반영해 중립성을 잃었다는 주장입니다.

[앵커]그런데 이미 현재 시급이 9,620원입니다.실제 노동계는 실질임금 보장을 목표로 25% 오른 시급 만2천 원을 요구한 상황이고요, 경영계 쪽에선 동결을 요구할 가능성이 큽니다.최저임금을 업종별 업무 내용과 지급 능력에 따라서 다르게 줘야 한다는 주장은 사실 매년 제기돼 왔는데 올해는 현 정부가 업종별 차등 적용 필요성을 여러 번 강조했고, 지난해 최임위가 노동계의 반발에도 차등 적용 연구를 진행하도록 권고해 그 내용이 이번에 보고된 만큼,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특별히 주목되는 상황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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