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본격 논의...'16.4%인상 vs 2.1%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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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금액을 얼마로 정할지를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준식 위원장 주재로 제4차 전원회의를 열고 노사 양측이 제시한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을 놓고 협의를 시작했습니다.사용...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준식 위원장 주재로 제4차 전원회의를 열고 노사 양측이 제시한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을 놓고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사용자위원 측은 '최초안'으로 올해 최저임금보다 180원, 2.1% 감액한 8,410원을 제시했고, 근로자 위원 측은 올해보다 16.4% 인상된 최초안을 제시하고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승훈 [shoonyi@ytn.co.kr][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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