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심의 위한 제3차 전원회의 열려 박준식 '국민을 위해 양보와 협력하는 미덕 발휘'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 협의 진통 예상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인 오늘 제3차 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지만,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할 제3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진행되고 있죠?'여러 이유로 전원회의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근로자·사용자 위원의 협조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면서최저임금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공익위원과 9명의 근로자 위원, 9명의 사용자위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노사 양측의 생각이 지금은 너무 달라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앞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5일에 있었던 2차 전원회의에서민주노총은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 최저임금인 8천590원보다 25.
4% 오른 만770원을 주장하고 있고,경총 등으로 구성된 사용자위원은 '노동계가 단일안을 안 내놓으면 굳이 먼저 내지는 않겠다'고 하고 있는데,물론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부분이라 지난해처럼 '동일 적용'으로 결론을 낼 가능성이 더 커는 보입니다.심의의 법정 시한이 오늘이라는 데 큰 문제는 없는 겁니까?최저임금 고시 시한이 8월 5일이기 때문에 여유가 좀 있기 때문입니다.해마다 그래온 것처럼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은 이제 시작된 셈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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