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실질소득 3.9% 감소 소득 줄며 지출 증가 폭도 줄어 처분가능소득도 역대 최대 감소 1분위 가구 평균소비성향 하락
1분위 가구 평균소비성향 하락 물가 상승 영향으로 올해 2분기 가구 실질소득이 역대 최대 폭으로 줄었다. 금리인상에 따라 이자 비용이 늘면서 가처분소득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물가와 이자 부담을 견디기 어려운 서민들은 점점 지갑을 닫고 있다.
근로소득은 1년 전보다 4.9% 늘었다. 전분기보다 증가 폭은 줄었지만 고용 호조로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반면 사업소득은 원재료값 인상, 이자 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증가율이 0.1%에 그쳤다. 이전소득은 지난해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이 지급됐던 데 따른 기저효과로 19.6% 급감했다. 재산소득은 21.8% 증가했고, 경조소득·보험금 수령 등 비경상소득은 12.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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