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만에 호주 테니스 자긍심 떨친 '애슐리 바티' 테니스 그랜드_슬램 다니엘_콜린스 애슐리_바티 호주_오픈 심재철 기자
2세트를 내주는 줄 알았던 애슐리 바티가 믿기 어려운 뒷심을 발휘하며 호주 여자테니스의 자긍심을 44년 만에 반짝반짝 빛냈다. 1978년 크리스 오닐이 이 대회 여자단식 챔피언에 오른 이후 호주 국적의 선수가 우승한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세계 여자테니스의 레전드 이본 굴라공으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넘겨받은 애슐리 바티는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자신을 가장 높은 자리까지 믿고 지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으로 궁지에 몰린 다니엘 콜린스는 2세트까지 밀릴 수 없기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여 2세트 초반 흐름을 휘어잡았다. 2세트 두 번째 게임 애슐리 바티가 서브권을 쥐고 있었지만 시원한 스매싱을 성공시키며 콜린스가 브레이크 포인트를 따냈다. 2세트 여섯 번째 게임에서도 콜린스의 기세에 애슐리 바티가 크게 흔들려 게임 스코어가 5-1까지 벌어졌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여자축구, 12년 만에 호주 잡고 월드컵 직행할까한국 여자축구, 12년 만에 호주 잡고 월드컵 직행할까 한국_여자축구 호주 여자_아시안컵 윤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2월 주담대 금리 3.63%…7년 7개월 만에 최대치은행권의 지난해 12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평균 금리가 7년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호주, 산호초 살리기 위해 10억 달러 투입 - BBC News 코리아그레이트배리어리프: 호주, 산호초 살리기 위해 10억 달러 투입 이 계획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개선에 도움은 되겠지만 근본적인 위협을 해결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한, 사흘 만에 또 발사체 쐈다…올해 7번째 무력시위북한이 오늘 동해상으로 또 발사체를 쐈습니다. 새해 들어 7번째 무력 시위로, 지난 27일 지대지 전술유도탄 2발을 발사한 이후 사흘 만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한, 사흘 만에 또 발사체 쐈다…올해 7번째 무력시위(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북한이 30일 동해상으로 또 발사체를 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