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코로나19 확진자가 한 주 전의 2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확진자 일주일 격리의무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김평정 기자입니다.[기자]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월요일에는 원래 코로나19 신규환자가 ...
확진자 일주일 격리의무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그런데도 이번엔 만2천 명을 넘어 8주 만에 다시 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신상엽 / KMI 상임연구위원 : 자연면역이나 접종에 의한 면역이 보통 3~6개월 정도까지는 감염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나가게 되면 사실은 재감염이 될 수밖에 없어서 여름 이후부터는 사실 재감염자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게 될 거고 그 과정에서 또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게 되는….]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서도 이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자문위에 참여하는 한 전문가는 현재 보유한 백신이 감염 자체를 막는 것보단 중증화를 방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중증화 가능성이 작은 젊은 층까지 접종하는 것은 지금으로선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재유행이 시작된 만큼 확진자 7일 격리의무는 당분간 재검토 기한을 두지 않고 계속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정부는 논의를 거쳐 재유행 대응책을 결정해 오는 13일 발표할 예정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4차 접종 50대로 확대 검토...격리의무는 유지할 듯[앵커]코로나19 확진자가 한 주 전의 2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확진자 일주일 격리의무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김평정 기자입니다.[기자]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월요일에는 원래 코로나19 신규환자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거리두기' 복귀 안 할 듯‥'50대 이상 4차 접종 유력'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2천693명. 한 주 단위로 두 배씩 확진자가 늘면서 재확산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정부 자문위원회가 처음으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차 접종 50대로 확대 검토...격리의무는 유지할 듯[앵커]코로나19 확진자가 한 주 전의 2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확진자 일주일 격리의무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김평정 기자입니다.[기자]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월요일에는 원래 코로나19 신규환자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거리두기' 복귀 안 할 듯‥'50대 이상 4차 접종 유력'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2천693명. 한 주 단위로 두 배씩 확진자가 늘면서 재확산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정부 자문위원회가 처음으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