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케어러'법을 9년 전부터 시행한 영국은, 18세 미만을 모두 지원대상으로 간주합니다.
우리 정부도 최근 관련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했는데, 들여다봤더니 정작 도움이 더 절실한 열세 살 미만의 어린이들은 오히려 대상에서 빠져있었습니다.4년 전부터 루게릭병으로 종일 누워만 있는 아빠를 돌봐야 하기 때문입니다.아빠를 보살피던 87살 할머니마저 허리를 다쳐, 돌볼 사람이 한 명 더 늘었습니다.촬영을 하는 동안에도, 소현이의 신경은 온통 아빠에게 쏠려 있습니다.집안일 대부분을 맡아서 하고, 눈 어두운 할머니를 위해 미리 약을 챙겨 놓습니다.
[민정 할머니]22살 청년이 생활고 때문에 병든 아버지를 숨지게 한 2년 전 '간병 살인' 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실태조사에서 빠져 있기 때문에 지원 대상으로도 다 배제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외부 도움을 받을 방법도 모르는 데다 힘든 상황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우울감에 빠지기까지 합니다.'영 케어러'법을 9년 전부터 시행한 영국은, 18세 미만을 모두 지원대상으로 간주합니다.영상취재 : 김신영, 김승우, 이상용, 윤병순 / 영상편집 :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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