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만삭인데 배 차고 침 뱉는 학생…덮어야 했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초등교사 '만삭인데 배 차고 침 뱉는 학생…덮어야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ocutnews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1%

1학년 담임 어려운 이유? 아이가 1학년이면 부모도 1학년 뾰족한 가위 든 학생 막았더니 정서학대로 신고당해 교사와 학생 인권 상충 안 돼 학생 인권 축소해 교권 침해 해결? 아동학대처벌 먼저 손봐야 서이초 교권추락

◇ 김성회> 선생님들 힘드신 상황인데요. 여기서 현직 초등학교 교사 인터뷰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전국 각지에서 사망한 서이초 교사 추모집회를 열었습니다. 서울 종로에서 열린 집회는 교사 5000명이 모였다고 하는데요. 많은 교사들이 떨어진 교권 현실에 공감하는 목소리를 내는 모습입니다. 현직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이자 책 의 저자이시죠. '초등샘Z' 선생님과 전화연결 통해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나와계시죠?◆ 초등샘Z> 저는 올해 22년 차 초등교사로 수도권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재직 중이고요. 1학년을 좀 오래 가르쳤어요. 10년 가까이 가르쳤고 올해가 연속으로 1학년을 가르친 지 7년 됐습니다.◆ 초등샘Z> 아무래도 초등학교 1학년 교사가 힘든 이유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갓 졸업하고 학교에 오다 보니 학교라는 환경이 낯설고 적응하기 어렵잖아요.

◆ 김종혁> 선생님, 안녕하세요. 너무 고생이 많으신데요. 그런데 선생님 말씀만 들어봐도 학교 현장에서 이렇게 말이 안 되는 행동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것을 제지할 수가 없다, 제지하면 오히려 교사들에게 문제가 생긴다라고 말씀을 하시잖아요. 그게 학부모님들의 과도한 개입 때문에 그렇습니까, 아니면 무슨 법률이라든가 조례라든가 이런 것들에 문제가 있는 겁니까, 아니면 학교 당국에서의 어떤 학교 당국이 요구하는 내용 때문에 그렇습니까? 저희가 보기에는 도저히 어떻게 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지? 일반 사회에서도 벌어질 수 없는 일인데 제자들에 의해서 교사들이 폭행을 당하고 학부모들이 와서 과거에 군사부일체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학부모들이 와서 교사들에 대해서 그렇게 무리하게 함부로 대하는 일들이 이게 상시화된 이유가 뭘까요?◆ 초등샘Z> 사실 그동안 교사들이 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이야기를 하기는 했어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ocutnews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당정, ‘생기부에 교권침해 기록’ 추진…민주당은 신중론당정, ‘생기부에 교권침해 기록’ 추진…민주당은 신중론정부와 여당이 학생의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조처 내용을 학생 개인의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회 다수당으로 입법의 열쇠를 쥔 더불어민주당은 “엄벌주의에 치중한다”며 부정적인 뜻을 나타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교육청-교직단체, ‘교육권 보호 방안’ 합의…실태조사 착수부터서울교육청-교직단체, ‘교육권 보호 방안’ 합의…실태조사 착수부터성향이 다른 교직단체들도 모두 모여 논의한 결론은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오늘도 '학생인권조례 탓'만 반복하네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근 후 숨이 막혔다” 숨진 초등교사 일기장 일부 공개돼“출근 후 숨이 막혔다” 숨진 초등교사 일기장 일부 공개돼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1학년 담임교사 A씨의 생전 일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동연, 해명대·초등교사 사망에 “여전히 책임 묻는 사람만 있고 지겠단 사람 없어”김동연, 해명대·초등교사 사망에 “여전히 책임 묻는 사람만 있고 지겠단 사람 없어”김동연, 해명대·초등교사 사망에 “여전히 책임 묻는 사람만 있고 지겠단 사람 없어”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상추 4배·오이 3배↑…장맛비에 치솟는 채솟값 어쩌나?상추 4배·오이 3배↑…장맛비에 치솟는 채솟값 어쩌나?집중호우로 농가가 비 피해를 입으면서 채솟값이 훌쩍 올랐습니다. 오이는 지난달보다 3배, 상추는 4배 넘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4 05: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