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KIMS)은 국민투표를 통해 2024년 올해의 킴스 머티리얼스 뉴스 TOP10을 선정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민감도 혈액 내 암 돌연변이 유전자 검출 기술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국민투표를 통해 「2024년 올해의 킴스 머티리얼스 뉴스 TOP10」을 선정했다. 올해의 우수 연구성과 선정은 기관 대표 연구성과를 조명하고 재료 기술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고자, 국민이 체감하는 재료연 우수 연구성과를 직접 선정하는 국민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됐다.
재료연이 올해 공식 언론보도한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시행한 국민투표 결과, 전체 8,682표 중 1,131표를 얻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민감도 혈액 내 암 돌연변이 유전자 검출 기술이 1위를 차지했다. 본 기술은 광신호 증폭용 바이오센서 나노소재를 기반으로 혈액 내 암 돌연변이 유전자를 세계 최고 수준인 0.000000001%까지 초고민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 2위도 암과 관련한 기술로, △체액 기반 비침습 암 조기진단 소재 기술이 1,056표를 획득했다. 해당 연구는 체액으로부터 암 환자의 대사산물 및 변화량을 신속하게 고감도로 검출해 암을 진단하는 비침습적 기술이다. 암 대사체의 광신호를 증폭하고, 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암을 진단하는 혁신적인 센서 소재를 개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3위를 차지한 연구성과는 721표를 얻은 △다중대역 전자파 동시 흡수소재 세계 최초 기술이다.
재료연 최철진 원장은 “국민이 연구원의 연구성과에 관심을 가지고 손수 투표해 주신 것에 크게 감사드린다.”라며 “재료연은 국민이 국가 과학기술에 자긍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수준 높은 연구성과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료연은 국민이 체감 가능한 우수 연구성과를 계속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연구원 대표 연구성과를 조명하는 「올해의 킴스 머티리얼스 뉴스 TOP10」 국민투표를 SNS 이벤트와 연계해 진행해오고 있다.
HEALTHCARE CANCER GENETICS NANOTECHNOLOGY MATERIAL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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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에 암 진단 기술 선정해당 기술은 암 환자(췌장암·전립선암)와 정상인 소변에 존재하는 대사체 신호를 10억 배 이상 증폭하는 나노-광학 소재를 개발 및 이를 인공지능 분석법을 통해 10분 이내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한 성과다. 재료연 분자감지소재 연구팀이 개발한 암 진단 기술은 국내 원천기술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제고하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재료연 분자감지소재 연구팀은 2023년, 소변을 이용한 현장형 암 진단 기술을 국내 중견기업에 정액기술료 40억 원 상당 규모로 기술이전해 상용화를 앞당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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