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아기공룡 둘리가 예전 모습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극장 개봉은 사실상 처음이라고 하는데요.장난끼 가득한 얼굴이 순식간에 그려집니다."극장에서 상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한국 애니메이션은 어차피 안 돼'. 극장을 안 잡아주는 거예요. 전시장을 대관을 했어요.""아동만화에 대한 검열은 거의 난도질이라고 할 정도로. 동물을 의인을 했을 때는 받는 검열이 조금 완화가 되지요.""일곱 살 전후. 아이들이 좀 많이 움직일 때예요. 사고도 많이 치고.
둘리가 하다 못해 놀다가 뭘 깨고 하는 것도 이거는 나야, 난 거예요.""다들 뭔가 부족하고‥더구나 이제 아이들 같은 경우는 계속해서 뭔가 시도하고, 배우고, 커가는 과정이잖아요.""계약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5년 동안 23억을 갚아 나갔어요. 다음 작품을 하려고 그러니까 실탄이 다 떨어진 거예요.""디지털 시대다 보니까 빨리 모든 것이 빠르게 가잖아요. 거의 뭐 기계처럼 그려내야 되는 거예요. 작가들이 버텨낼 수 있겠는가‥"[김수정/아기공룡둘리 작가·감독]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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