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A씨가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사진=JTBC〉 유흥주점에서 함께 일하던 여성의 집에 무단 침입해 불법촬영을 한 ..
오늘 새벽 A씨가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사진=JTBC〉 유흥주점에서 함께 일하던 여성의 집에 무단 침입해 불법촬영을 한 뒤 착용 중이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55세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불법촬영 후 현장을 떠난지 약 26시간만입니다. A씨는 4년전에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일본까지 도주한 바 있습니다.
법무부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 44분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만남의광장 휴게소 주차장에 렌트카를 세워두고 잠을 자고 있던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어제 새벽 2시 30분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20대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불법촬영을 한 뒤 적발되자 도주했습니다. 그리고 새벽 4시 30분쯤 송파구 잠실동의 한 주차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채 잠적했습니다. 이 전자발찌는 서울 강남의 전철역 인근 쓰레기통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후 법무부와 경찰은 A씨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A씨의 최근 사진이 포함된 전단을 공개하고 수배에 나섰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성범죄 전과가 있는 A씨는 지난 2018년에도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습니다. 당시 출국금지 상태임에도 일본까지 도주했고, 법무부는 A씨가 메시지를 보내 자신이 일본에 있다고 알리고 난 뒤에야 출국 사실을 인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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