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호 건조 조선소 '기관실 물 찼다는 거 믿을 수 없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청보호 건조 조선소 '기관실 물 찼다는 거 믿을 수 없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3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청보호 건조 조선소 '기관실 물 찼다는 거 믿을 수 없다'

정회성 기자=통발어선 '청보호'가 뒤집히는 사고가 난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6일 오후 선체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청보호는 이틀 전 기관실에 바닷물이 들이차면서 뒤집혔다. 2023.2.6 hs@yna.co.kr

조근영 기자=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조업장소로 이동 중 전복된 '청보호'를 건조한 조선소는 6일"기관실에 물이 반쯤 잠겼다는 구조자 진술 등은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에 있는 이 조선 A 대표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도색이 마치 물이 새는 것 때문에 했다는 말이 있는데 배 밑바닥에 따개비 등이 달라붙지 못하도록 1년에 한두 번 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선주는 선수 쪽 활어와 냉동칸 연결 배관에서 물이 보인다고 점검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A 대표는"선주가 업체를 불러 시행한 냉동칸 연결 배관을 빼보니 물이 흘러나와 반대쪽 격벽을 따 물이 새지 않도록 접층을 했으며 이후 물이 새지 않은 걸 확인했다"고 설명했다.그는"기관실은 3분의 1만 물이 차도 엔진이 멈춰버린다. 두 사람이 물을 퍼냈다는 사실도 믿기지 않는다"고 반박했다.A 대표는"배를 만들 때 쉽게 구명조끼를 입을 수 있도록 선수에 조끼를 걸어놓았는데 아무도 입지 않았다니 이 부분도 이해할 수가 없다"며"사고원인에 대한 정확한 조사 전에 함부로 원인을 예단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청보호 선원 '평소에도 기관실 물 새'…당일도 '기우뚱' 출항 | 연합뉴스청보호 선원 '평소에도 기관실 물 새'…당일도 '기우뚱' 출항 | 연합뉴스(목포·신안=연합뉴스) 박철홍 천정인 기자=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전복 사고가 난 '청보호'가 평소에도 배에 이상이 있어 침수가 반복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청보호 인양작업 크레인선 사고해역 도착…실종자 야간수색 돌입(종합) | 연합뉴스청보호 인양작업 크레인선 사고해역 도착…실종자 야간수색 돌입(종합) | 연합뉴스(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통발어선 '청보호' 전복사고의 실종자를 찾는 구조 당국이 5일 저녁 야간수색에 돌입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청보호 실종자 가족들 선체 인양에 모두 동의 | 연합뉴스청보호 실종자 가족들 선체 인양에 모두 동의 | 연합뉴스(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통발어선 '청보호' 전복사고의 실종자 가족들이 남은 수색의 분수령이 될 선체 인양에 동의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물 퍼내던 청보호 기관장, 선내서 발견…생존자 진술과 일치 | 연합뉴스물 퍼내던 청보호 기관장, 선내서 발견…생존자 진술과 일치 | 연합뉴스(신안·목포=연합뉴스) 조근영 박철홍 기자=사고 어선 '청보호' 내부 선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선원 시신은 기관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6 20: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