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 불출석한 채로 오늘 청문회 속개“여가부 인사청문준비단장도 연락 안 받아”
“여가부 인사청문준비단장도 연락 안 받아”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10시17분께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9시간만에 속개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 야당 의원 9명만 출석했다. 전날 밤 청문회장을 집단퇴장한 국민의힘 의원 6명과 김 후보자의 자리는 비어 있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언론이 자신에 대한 의혹을 보도할 때마다 “가짜뉴스”라거나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실제 2013년 청와대 대변인 임명 당시 배우자가 보유한 소셜뉴스 주식을 백지신탁하지 않고 시누이에게 매각해 ‘주식 파킹’ 의혹이 일자, 김 후보자는 2009년 소셜뉴스 창업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모든 재무제표, 회사 지분 변동 사항, 경영 상태 등을 인사청문회 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청문회 당일 원자료가 아닌 가공자료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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