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3대 개혁에 드라이브를 거는 만큼, 청년층이 민감한 이슈부터 관심과 지지를 호소한 것입니다.
"3대 개혁 중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것은 노동개혁이다. 합리적이고 인간적이면서 노동을 존중하는 노동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
尹, 노동개혁 4대 원칙 제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년과의 간담회'를 통해 3대 과제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정 운영 관련 의견을 개진해온 청년들에게 올해가 가기 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 뜻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는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대선 때 캠프에서 활동한 청년보좌역 등이 참석했고,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3대 개혁 중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것은 노동개혁"이라며 4대 원칙으로 △유연성 △공정성 △안전 △법적 안전성을 제시했다. 첫 번째 원칙인 유연성에 대해 윤 대통령은"2차 산업혁명 이후와 4차 산업혁명 이후의 노동 수요는 크게 다르다"면서"시대 변화에 맞춰 노동 제도가 유연하게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두 번째 원칙은 공정성으로 노사가 공정한 협상력을 갖도록 해야 하고, 노동의 양과 질에 따라 정당하고 합당한 보상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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