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업, 한국 농민, 한국 농산물에 대한 개념이 실종됏네요... 답답허다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현장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노동자들과 사회적 약자에게 보내는 연말 선물을 '100% 외국산' 농산물로 구성해 논란이 됐다. 그러자 행정안전부는"향후 정부의 연말선물 품목 선정 시, 더욱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18일 내놨다.
이를 들은 윤 의원이 윤 대통령 명의 견과류 선물 세트 속 내용물의 원재료를 확인해 본 결과, 볶음 땅콩과 호박씨는 100% 중국산, 호두와 아몬드, 푸룬과 피스타치오는 100% 미국산이었다. 그러자 행안부는 18일 설명자료를 내 해명에 나섰다. 행안부는 대통령 명의 선물이 1981년 연말부터 탄광노동자를 시작으로 도로·수로원, 폐수처리시설·화장장·쓰레기매립장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에게 현장노동자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급돼 왔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소년소녀가장, 100세 이상 노인, 쪽방촌 거주자 등도 대상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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