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건설업 '고용 한파', 체감실업률 5년 만에 최대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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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건설업 '고용 한파', 체감실업률 5년 만에 최대 폭 상승
청년 고용건설업경기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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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고용보조지표3(체감실업률)이 지난달 16.4%를 기록하며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건설업 등 경기 불황으로 인한 취업 어려움이 청년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조업 일자리도 반년 넘게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년층의 고용보조지표3( 체감실업률 )이 지난달 16.4%를 기록하며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건설업 등의 경기 불황 으로 인한 취업 어려움이 청년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또한, 제조업 일자리도 반년 넘게 감소세가 이어지며 고용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의 체감실업률 은 1년 전보다 0.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2021년 1월 이후 관찰된 최대 낙폭이며, 경기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경력직 채용 비중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청년층 특히, 정규직 등 안정적인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임시·단기 일자리로 뛰어들고 있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경제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더 많이 일하고 싶어하는 '시간 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 수도 13만 1천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1천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3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라는 점에서 청년들의 고용 불안감이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기업 고용 애로 해소를 위한 핫라인을 설치하여 민간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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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 건설업 경기 불황 체감실업률 고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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