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옥죄는 환경규제…40년 만에 풀리나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청남대 옥죄는 환경규제…40년 만에 풀리나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1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9%
  • Publisher: 51%

청남대 옥죄는 환경규제…40년 만에 풀리나

안정원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3.2.14 jeong@yna.co.kr이렇게 40년간 청남대에 족쇄가 채워졌지만 최근 들어 암운이 걷힐 기미가 엿보이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규제 위주의 환경정책보다는 과학기술에 의거해 수질을 관리하는 방안을 선택하고 김영환 충북지사와 환경부 장관이 함께 청남대 발전 구상을 논의하라고 지시했다.김 지사가"과도한 규제 해소는 충북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국가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한 데 대해 화답한 것이다.이곳은 김 지사의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대청호에는 담수 초기인 1979년 문의 문화재단지에서 옥천 장계유원지를 잇는 47㎞ 구간을 유람선이 오갔지만 4년 만에 중단됐다.실현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모노레일, 케이블카 설치도 용이해진다.

충북도는 청남대 주차장에서 전망대를 잇는 0.3㎞ 구간 모노레일과 청남대∼대청호반 4.8km 길이의 케이블카 설치를 장기과제로 분류해 놨는데 경우에 따라 추진 시기가 단축될 수 있게 된 것이다.충북도 관계자는"청남대는 지리적 여건이나 인프라, 자연환경적 측면에서 국빈을 맞이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규제가 완화된다면 55만평의 정원과 2천200만평의 호수를 가진 청남대가 영빈관으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나토 9년 수장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10월에 물러난다 | 연합뉴스나토 9년 수장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10월에 물러난다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수장인 옌스 스톨텐베르그(64) 사무총장이 9년 만에 물러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집 나온 모자 집에 들여 폭행 일삼은 40대 징역 4년 | 연합뉴스집 나온 모자 집에 들여 폭행 일삼은 40대 징역 4년 | 연합뉴스(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남편과 다툰 뒤 집을 나온 여성과 그의 아들을 자신의 집에 들인 뒤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은 40대가 징역 4...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92세 국내 최고령 박사학위 취득한 이상숙 선생 “논문 바탕으로 책도 쓸 것”92세 국내 최고령 박사학위 취득한 이상숙 선생 “논문 바탕으로 책도 쓸 것”92세 국내 최고령 박사학위 취득한 이상숙 선생 “논문 바탕으로 책도 쓸 것”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5 18: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