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등 검토…영빈관으로 최종 결정 '영빈관 지난해 보수…낡아도 국가 행사에 적격' 대통령실 '관람객 출입 통제 행사 전후로 최소화' 대통령실, 영빈관에 국빈 위한 숙박시설도 검토
청와대를 나온 이후 귀빈 맞이 장소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영빈관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인데, 국빈이 머물 숙박시설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윤석열 / 대통령 : 양국은 한배를 타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향해 희망찬 항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배!]애초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이후 만찬 장소였던 국립중앙박물관 홀을 쓰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국빈 만찬의 격에 맞는 공간을 찾다 결국, 영빈관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역사와 전통의 계승과 실용적 공간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이라고 의미 부여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매우 낡긴 했지만 지난해 전 정부에서 보수 공사를 해 깨끗하게 정비한 상태라며 국가 행사를 치르기에 이만한 장소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영빈관에 국빈을 위한 숙박시설을 두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한 예산 편성은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내년에 추진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YTN 박소정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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