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인 15일 전국 열차 운행률이 평소의 70.3%를 기록했다. 국토...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이틀째인 15일 전국 열차 운행률이 평소의 70.3%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70.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보다 9.3%포인트, 전날 오후 3시 기준보다 6.1%포인트 낮아진 것이지만, 당초 계획의 102.2% 수준이다. 정부는 기관사와 승무원 등 대체인력 1294명을 배치했고, 코레일은 전날 경부선 KTX 2대, 이날 5대의 임시편을 투입했다.철도노조 조합원들의 파업 참가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운행률이 더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철도노조 파업 참가율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출근 대상자 2만2616명 중 6557명이 참가해 29.0%로 집계됐다. 철도노조는 이번 파업의 마무리 시점을 오는 18일 오전 9시로 예고했지만, 국토부는 철도노조와의 교섭에 따라 상황은 유동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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