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출하 80% 줄어 … 철도파업 피해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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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재고로 버티지만파업 계속땐 더 큰 피해'주말 앞두고 운행차질 계속'결혼식·여행도 못 갈 판'시민들 불편 잇따라 분통

시민들 불편 잇따라 분통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둘째 날인 15일 산업 현장 곳곳에서 물류 배송 차질이 발생하며 경제적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추세다. 주말을 앞두고 여행·나들이 열차편이 취소되면서 시민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상황이 곳곳에서 벌어지기도 했다.

국토부는 이날 기관사 496명, 승무원 999명, 기타 인력 3455명 등 총 4950명의 대체인력을 투입해 기존 비상계획에 비해 101.1%의 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도권 전철의 경우 출근 시간대와 퇴근 시간대 운행률을 각각 평상시의 90%, 80% 이상 수준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전날 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 운행률은 88.2%였다.그러나 화물열차 운행률이 급격하게 줄면서 산업계는 벌써부터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평상시 시멘트 화물열차 운행 횟수는 하루 25회, 운송량은 약 2만6000t이지만 파업 1일 차였던 전날 운행 횟수는 5회로 줄고 운송량도 약 20% 수준인 5200t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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