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김기현 대표가 천하람, 이준석을 만난다고 해서 2030 세대 지지율이 오르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천 위원장은 오늘(24일)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2030 세대들을 어떻게 다시 설득할지 깊이 고민하지 않는 것이 최근 2030 세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
천 위원장은 오늘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2030 세대들을 어떻게 다시 설득할지 깊이 고민하지 않는 것이 최근 2030 세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하는 근본 원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어제 김기현 대표가 이른바 '검수완박'법 결정과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아니라 정치재판소 같다'고 한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고 내로남불이라며, 이런 태도들이 결국 2030 세대를 멀어지게 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장제원 의원이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의 이석을 질타하며 고성을 낸 것에 대해선, 그게 호통치고 반말까지 할 일이냐며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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