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예비후보 곁에 뛰고 있는 이 사람의 정체 울산교육감_선거 박석철 기자
울산교육감 선거는 현재 고 노옥희 교육감의 배우자인 천창수 노옥희재단추진위원회 공동대표와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 3자 대결로 전개되고 있다.현행 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자의 경우 예비후보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 예비후보자의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배우자가 없을 경우 예비후보자가 1인을 지정해 선관위에 등록하면 예비후보 선거운동 기간과 본선거 기간 동안 배우자를 대신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후보자와 동행하지 않더라도 단독으로 명함을 배부하는 등 독자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현직 교사인 조용식 전 실장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28일자로 학교를 조기퇴직하고 지난 2일부터 천창수 후보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에 나섰다. 조용식 전 실장은 퇴직날"노옥희가 이루고자 했던 꿈을 천창수가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 달라"며"고 노옥희 교육감 4년으로 울산교육 변화의 싹을 틔웠다. 중단없이 한 발 더,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었지만 더 빠르고 더 크게 울산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천창수 후보를 선택해 주시기 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조용식 전 실장은 1993년 교사로 발령받아 30년 동안 교직생활을 했으며, 노옥희 교육감이 민선7기 교육감으로 취임하면서 비서실장에 발탁되어 노 교육감이 별세할 때까지 비서실장 자리를 지켰다. 조 실장은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노옥희 교육감과 교육 운동을 함께 해왔고 울산교육정책연구소장과 전교조 울산지부장을 지냈다. 현재 천창수 예비후보와 함께 노옥희재단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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