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 선거, 허성무-홍남표 후보 '정책 대결' 창원시장선거 홍남표_후보 허성무_후보 윤성효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허성무 예비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등록 다음 날인 27일 늦은 오후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중심광장에서 출마 선언했다. 허성무 후보는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냈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에 당선했다.허성무"제조업 패권도시 창원 만들 것"허성무 후보는 3‧15해양누리공원 중심광장에서 발표한 출마선언을 통해"지난 4년 지구 네 바퀴가 넘는 거리를 달리며 전력투구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창원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일념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덕분에 시민 여러분으로부터 운동화 시장이라는 특별한 이름을 부여받았다"고 회고했다.
지난 4년 동안 시정 성과 가운데 '창원특례시'와 '진해신항'을 꼽은 허성무 후보는"특례시 승격으로 창원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역사상 최대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유치로 창원은 세계 2대 물류항으로 도약할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또 허 후보는"마산해양신도시에 들어설 국립현대미술관 창원분관은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이라는 보다 진일보한 형태로 가시화되고 있다"며"창원 민주주의전당의 착공에 이어 산업·노동·역사 창원박물관도 곧 삽을 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 후보는"취임할 당시만 해도 빈 공장이 즐비하던 창원공단은 이제 빈 공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돌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각종 경제 지표들은 수치로 창원경제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지난 4년의 부단한 노력으로 V-턴을 향한 대전환을 시작했다"면서"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본격적인 창원 대도약을 완성하기 위해 재선을 향한 출사표를 시민 여러분께 올린다"고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홍 후보는"과학기술이 곧 경제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더욱 그렇다"라며"창원의 시대정신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게 창원을 혁신하여,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 사는 정이 흐르는 건강한 공동체로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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