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13일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허 전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자택 앞 복도에 쓰러진 상태로 가족에 의해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6시 8분쯤 숨졌다. 이후 경찰로 옮겨 청와대 치안비서관, 서울경찰청장 등을 거쳐 2005년 외무고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경찰청장을 역임했다. - 허준영,허준영 전 경찰청장,경찰청장,경찰청,쌀협상 국회비준 저지 전국 농민대회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13일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1952년에 대구에서 태어난 허 전 청장은 외무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면서 경찰 수사권 독립 필요성을 주장하며 검찰과의 수사권 조정에서 국면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후 한나라당에 입당해 2009년에서 2011년까지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역임했다.2012~2013년 새누리당 서울 노원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지냈고,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때 해당 지역에 출마했으나 안철수 당시 무소속 후보에게 패했다.최서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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