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에 덜미를 잡혔다. 김하성도 웃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15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3-6으로 졌다. 22승 23패. 콜로라도는 6연승 질주하며 14승 28패 기록했다. 9번 유격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8이 됐다. 첫 타석부터 기회를 맞
샌디에이고는 15일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3-6으로 졌다. 22승 23패. 콜로라도는 6연승 질주하며 14승 28패 기록했다.첫 타석부터 기회를 맞이했다. 루이스 캄푸사노의 우전 안타로 2사 1, 3루 기회가 이어진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다.이날 기회를 놓친 것은 김하성만의 일이 아니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기회만 되면 작아졌다. 상대 선발 콴트릴을 상대로 득점권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5회말이 대표적인 장면이었다. 김하성의 빗맞은 타구가 느리게 굴러간 사이 전력 질주, 내야안타를 만들었지만 아라에즈의 병살타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그 사이 콜로라도는 착실하게 점수를 더했다. 4회초 라이언 맥맨이 솔로 홈런을 때리며 먼저 앞서갔다.무사 1, 2루 위기를 병살타로 돌려세웠지만, 이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선발 딜런 시즈는 그대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어 등판한 스티브 콜렉은 날카롭지 못했다. 브렌튼 도일, 제이크 케이브, 엘레후리스 몬테로, 조던 벡에게 연속 안타 내주며 순식간에 0-5로 벌어졌다. 7회에는 선두타자 에제키엘 토바에게 솔로 홈런까지 헌납했다.김하성은 바깥쪽 슬라이더에 배트가 따라나가며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상위 타선이 일을 해결해줬다. 아라에즈가 우전 안타를 때려 한 점 더 추가했다.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했다. 안타까운 시간들이 계속됐다. 8회에는 2사 2, 3루 기회에서 캄푸사노가 배트를 휘둘렀지만, 중견수 글러브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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