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한국이 시장 주도 특허출원도 한국이 36% 최다 기업으로는 LG전자 가장 많아
기업으로는 LG전자 가장 많아 최근 국내에서 ‘세컨드 가전제품’ 취급을 받던 로봇청소기가 신혼가전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한국이 로봇청소기와 관련해 가장 많은 특허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국에 출원된 로봇청소기 특허를 분석한 결과, 출원인 국적으로 한국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 미국, 일본, 독일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을 보면 중국이 91.9%로 1위, 한국이 39.6%로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5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은 한국이 67.1%로 중국을 앞서고 있어, 당분간 한국은 1위 자리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특허청의 분석이다.주요 특허 출원인으로는 LG전자가 26.6%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아이로봇, 삼성전자 스웨덴 일렉트로룩스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네이버와 전자통신연구원도 각각 0.3%의 특허 점유율을 기록했다.예컨대 로봇청소기의 인공지능 감지센서부의 라이다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서 사물까지의 거리와 방향, 속도, 온도 및 특성 등을 자동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람으로 치면 눈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로봇청소기를 다른 일반 청소기와 구분해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현재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는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은 대기업 뿐 아니라 에브리봇과 같은 중소기업 그리고 로보락, 샤오미, 에코백스 등 중국 기업이 포진해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천재타자 이탈한 kt, '전천후' 엄상백 활약에 건 기대[KBO리그] 플레이오프 직행한 kt, 부상 떨치고 돌아온 엄상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유엔 채택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결의안 기권…왜?한국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실시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 중단 요구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등록금 10여년 동결했지만…한국 학부모 허리는 펴지지 않았다칠레·영국·오스트레일리아 이어 OECD 4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희찬, 뉴캐슬 상대로 리그 6호골…홈경기 연속 득점홈 경기에서 연속 6득점 2-2 무승부로 12위 안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태극마크 달고 우승 짜릿 … 한단계 성장했죠'세계아마 정상 이끈 서교림김민솔·이효송과 우승 합작개인 3위, 韓선수 최고 성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물 마시고 영양제 먹어도 돈 준다고?...20대 앱테크족 대세는 ‘몸으로 떼우기’사용자 수 증가 1위 ‘발로소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