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경기에서 연속 6득점 2-2 무승부로 12위 안착
2-2 무승부로 12위 안착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28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비수를 제치며 팀의 2번째 골을 넣고 있다. 영국/로이터 연합뉴스황희찬은 29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6분 동점 골을 쏘아올려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2021∼2022 데뷔 시즌 기록을 넘어 개인 통산 최다 골을 경신했다.
황희찬의 골은 팀이 1-2로 뒤지는 상황인 후반 26분에 터졌다. 토티 고메스의 패스를 넘겨받은 황희찬은 박스 안에서 공을 접어 상대 수비수를 넘긴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시즌 마지막 에버턴을 상대로 한 홈 경기와 더불어 올 시즌 5차례 홈 경기에서 모두 득점해 홈 경기에서만 6연속 득점을 하는 기록도 덩달아 세우게 됐다. 황희찬은 올 시즌 팀 내 최다인 7골을 기록 중이다. 구단 누리집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내가 기록하는 모든 득점은 팀에서 나온다. 우린 열심히 뛰고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공을 팀 동료에게 돌렸다. 황희찬의 만회 골로 울버햄프턴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보태 12위에 안착하며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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