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집값 하락폭이 가장 컸던 지역은 어디일까요?
전국 집값이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그중에서도 대구는 전달 대비 1.25%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서울 종합주택가격이 전달 대비 0.55% 감소했다. 강북지역에서는 도봉구가 0.92%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어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중구, 강북구, 성북구 등의 순이다.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종합주택가격도 전월 대비 0.89% 하락했다. 경기, 인천 모두 하락세를 지속한 영향이다. 경기는 군포·오산·하남시 등을 위주로, 인천은 부평·서구·중구 위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방은 전달 대비 0.69% 하락했다. 특히 대구는 1.25% 내리며 전국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어 울산, 부산, 대전, 광주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외에도 8개도와 세종 등이 하락세를 지속했다.빌라가 포함된 연립주택 가격도 전국이 전달 대비 0.33% 하락했다. 서울 역시 0.41% 내리며 하락세를 이어갔다.전세시장도 하락세가 지속됐다. 3월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1.13% 내렸다. 수도권, 서울, 5대광역시, 8개도, 세종 모두 하락세가 이어졌다.한편 전국 집값과 전세값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낙폭은 올해 1월부터 3개월 연속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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