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방치학대’ 시츄 50마리…“똥오줌 털에 엉켜 진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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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시츄 50여 마리가 발견돼 포항시 동물보호센터가 구조했습니다. 현재 갑자기 늘어난 개체수로 입양·임시보호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합니다.

주민 악취 신고로 발견…포항시, 견주 경찰에 고발 포항시 남구 한 주택에서 시츄 견종 50여 마리가 발견돼 포항시가 구조에 나섰다. 인스타그램 @chuu_gramm 갈무리 포항시 남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시츄 50여 마리가 발견돼 포항시 동물보호센터가 구조했다. 현재 갑자기 늘어난 개체수로 입양·임시보호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한다. 27일 포항시 동물보호팀의 설명을 들어보면, 포항시와 119구조대는 26일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현장을 방문했다가 집안에 방치된 반려견 50마리를 발견했다. 모두 시츄 견종으로 발견된 50마리 중 1마리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49마리 전원을 포항시 동물보호센터로 구조했으나 이동 중 한 마리가 더 폐사하며 총 48마리가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했다. 죽은 두 마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포항시 동물보호센터는 긴급 구조된 시츄들을 보호소 운동 공간에 수용하고 건강 검진과 중성화 수술, 미용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 번에 많은 수의 개가 입소한 포항시 동물보호센터는 순차적으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입양 공고를 내고 있다. 현재 시스템에는 30여 마리의 개들의 입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봉사자들은 보호소에 시츄들이 입소하며 기존에 있던 유기견들의 안락사가 앞당겨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포항시 동물보호팀 류성원 팀장은 “현재 견사 이외의 여유 공간에서 개들을 처치하고 보호하고 있다. 48마리 추가 개체는 보호할 여력이 있으니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면서 “지금까지 입양, 임보 문의가 15건 정도 접수되었는데 추후에도 계속 입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40대 견주를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현재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한 주택에서 시츄 견종 50여 마리가 발견돼 포항시가 구조에 나섰다. 구조된 시츄의 입양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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