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은 이 흑곰에게 자리를 내어주기로 했습니다.\r미국 흑곰 곰
미국 한 가정집 뒷마당에 흑곰이 들어와 겨울잠에 빠진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집주인이 이 곰에게 겨울잠 자리를 내어준 사실이 알려졌다.반려견의 시선이 향한 수영장 데크 아래에는 몸집이 큰 흑곰 한 마리가 웅크리고 있었다.집 안에 반려견을 넣은 뒤 다시 나왔을 때도 곰은 데크 아래 머물러 있었고, 빈센트는 곰이 겨울잠을 자기 위해 이곳을 택한 것이라 생각했다.
빈센트의 신고를 받은 코네티컷 환경보호국은 1월 말 쯤 겨울잠에서 깬 곰이 알아서 떠날 거라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데크 아래 살게 해도 된다고 말했다. 다만 곰에게 가까이 다가가거나 먹이를 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빈센트와 가족들은 곰이 겨울잠을 자고 나갈 때까지 그대로 두기로 했다. 이들은 곰에게 ‘Marty’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설해 곰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 등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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