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인력 1,200여 명 투입에도…강풍에 진화작업 어려움 SBS뉴스
조재근 기자, 지금 여기서 보기에도 현장에 바람이 상당히 강한 것처럼 보이는데, 진화 작업도 꽤 어렵겠군요.바람도 간간히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또 산림청 헬기 등 진화헬기 10대가 동원됐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 작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8시 57분쯤 경포동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안내문자가 처음 발송됐고 10시 22분쯤에는 북쪽에 위치한 산대월리와 순포리 주민들에게도 대피 안내 문자가 발송됐습니다.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주택 36채와 펜션 28채 등 64채가 전소 또는 부분 전소됐습니다.현재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15m 정도로 불고 있는데 내일 아침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서 완전 진화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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