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을 호소하는 와중에 배달 중계 수수료를 인상하자 울산광역시의 소상공인들이 '배달의민족(아래 배민) 탈퇴'를 선언하는 등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 울산 소상공인의 분노 '배민이 배신했다') 이에 진보당 울산시당이 '배달의민족 중개 수수료 인상반대 서명운동'에 나섰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24일 오전...
이에 진보당 울산시당이 '배달의민족 중개 수수료 인상반대 서명운동'에 나섰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진보당 박문옥 울산 동구의회 의원과 김진석 민생특별위원장, 정현희 중구지역위원장, 이은주 동구지역위원장, 국일선 남구지역위원장은"코로나 시기, 장사에 보탬이 되려고 시작한 배달플랫폼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오히려 골칫덩어리가 되었으며 특히 점유율 60%가 넘는 배달의민족은 배신의 민족이 되었다"며 현실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배달의민족 수익의 대부분은 독일 모기업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며"작년에 매출액 15%, 영업이익이 무려 65%로 급증하면서 6000억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이중 82%인 4100여억 원이 독일 모회사에 배당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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