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4명이 연장근로를 포함한 주당 최대 근로 시간 상한을 52시간에서 48시간으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9일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13일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13일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직장인들에게 1일 8시간을 기본 근로 시간으로 볼 때, 적절한 일 최대 근로 시간 상한에 관해 묻자 ‘2시간’이 5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루 8시간 이상 연장근로를 해도 된다는 응답은 6.2%였다.직장갑질119는 지금보다 노동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취지의 이 같은 설문 결과와 달리 직장인 36.3%가 조기 출근, 야근, 주말 출근 등 초과근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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