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이대로라면 미국처럼 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조차 지하수가 마르기 시작했는데 정부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도 이해선 기자가 짚어드리겠습니다.경기 연천에서 밭농사 짓는 최일웅씨. 지하수를 퍼 물을 대왔습니다. 그런데 물이 안나오기 시작했습니다.주민들은 40년전부터 물을 퍼온 생수 공장을 탓합니다[최일웅/경기 연천군 대전리 : 물이 없으니까 얻어먹어야지, 안 준다 소리 절대 못 해.
][생수공장 관계자 : 취수 허가량이 하루에 1738톤이거든요. 저희가 평균적으로 현재 하루에 한 720톤만 취수를 하고 있어요.][황의혁/경기 연천군 대전리 :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동생들이나 누님 형님이나 튜브 큰 걸 가져와가지고 여기서 놀 정도로 물도 많고…]우리도 같은 결말을 맞을 수 있습니다지하수가 곧 부와 권력이 되는 현실 지금이라도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미생물 'K-친환경 농법'... 오염 감소·소출 증대로 수출까지![앵커]제주도의 지하수 오염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상혁과 바르심은 라이벌? 알고 보면 훈훈한 투샷 '한국어로 안녕 어떻게 해?''한국말로 '헬로' 어떻게 해?' 경기가 끝나고 믹스트존에서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마친 우상혁(27)에게 바르심(32·카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하수의 보복, 도시가 가라앉는다…결국 '수도' 옮기는 그곳'사라지는 지하수' 연속 보도, 오늘도 이어갑니다. 마르지 않을 줄 알았던 지하수가 말라가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은, 좀비기업 빌려준 돈 1년 새 92% 늘어 10조원대기업 12곳, 중견기업 60곳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리스크 관리 더 강화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띠동갑' 전지희와 함께 부활…신유빈 '금빛' 성장 드라마결승전이 끝나고 사진 촬영에 앞서 태극기를 바로잡는 신유빈 선수, 첫 금메달인데도 이미 준비해 놓은 듯 뭐든 척척 해냅니다. 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남자 400m 계주, 한국新 타이기록으로 동메달···이 종목 37년 만의 메달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 타이기록 작성하며 동메달을 땄다. 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