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사망자 3만7천명 넘어…진앙지와 가까운 도시 '참혹'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가 3만 7천명을 넘었습니다. 약 3만 5천명이 목숨을 잃었던 2004년 스리랑카 지진 때보다도 더 많은 사망자로, 21세기에 일어난 재난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은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 숫자가 훨씬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요. JTBC 취재진이 방문한 진앙지와 가까운 도시 '카라만마라슈'에서는 사망자가 시시각각 빠르게 늘어서 집계마저 어렵다고 합니다.
정육점과 옷가게가 있던 5층짜리 주택은 흔적도 없고, 9층짜리 주상복합은 거대한 돌무더기가 됐습니다.가족을 앗아간 재앙을 이해해 보려 애를 써봅니다.또 다른 주민은 집터에서 끝없는 기도를 올립니다.진앙지와 가까운 산지 도시 카라만마라슈는 강진이 가장 먼저 도달한 만큼,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병원도, 장례식장도 포화상태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넘쳐나는 사망자로, 카라만마라슈시는 희생자의 숫자도 정확하게 집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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