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해법, 여기에 있다... 함양 청년의 목소리 울려 퍼졌다 함양_청년들의_목소리_울려_퍼졌다 주간함양 김경민
은 창간 21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오후 2시 경남 함양문화원에서 '지방소멸, 함양청년이 말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함양의 청년 패널들이 참석해 청년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주장들을 쏟아냈다.이번 청년포럼은 주간함양 주최 주관, 이소 함양청년네트워크·함양청년정책포럼·함양군4-H 연합회·함양군청년마을 고마워할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40여명의 방청객들이 참석해 함양 청년 패널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방소멸, 함양청년이 말하다'는 유튜브 채널 주간함양 '함양방송'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실시간 조회 250여회, 6월13일 기준 시청시간 72시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은 '함양방송'을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저는 함양군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를 운영하고 있다. 저희는 외지 청년들을 지역으로 불러들여와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줄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27명의 외지 청년들이 함양으로 와서 다양한 경험과 지역민과 소통을 하는 활동을 했다. 그중 몇 명의 청년들 중 함양에서 정착을 원하는 청년들이 있었다. 한 청년은 본인이 전공이 중국어였는데 중국어 관련된 일자리를 원한다고 했다.
방금 말씀드린 장애물을 넘어간다 해도 부족한 농사 지식과 기술의 부재로 인해 수확이 많이 힘들어져서 낮은 수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어떻게 하면 될 것인가 많이 생각해 보았는데 먼저 지역사회의 환경과 지원의 문화가 조성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동하는 것은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청년들이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때까지 지역 농업인과 정부 기관의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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