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혼인 건수 '역대 최저'…초혼 연령 남 34세·여 31세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 1700건으로 2021년보다 0.4% 줄었습니다.혼인 건수는 2012년부터 11년째 감소 중입니다. 2019년부터는 4년째 역대 최소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25∼49세 연령 인구가 계속 줄어 인구 구조적인 측면에서 혼인 건수가 감소하는 부분이 있다"며"혼인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도 감소 이유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3.
7세, 여자가 31.3세로 1년 전보다 각각 0.4세, 0.2세 높아졌습니다.연령별 혼인 건수의 경우 남자는 30대 초반 6만 8000건, 20대 후반 3만 8000건, 30대 후반 3만 6000건 순으로 많았습니다.혼인 지속 기간별로는 4년 이하가 1만 7000건, 5∼9년, 30년 이상 등의 순이었습니다.연령별 이혼율로 남자는 40대 초반, 40대 후반, 50대 초반 순으로 높았습니다. 여자도 40대 초반이 7.6건으로 가장 높았고 30대 후반, 40대 후반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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