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난해 혼인 건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평균 초혼 나이도 역대 최고로 집계됐습니다.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형원 기자! [기자]네, 통계청입니다.[앵커]혼인 건수가 계속 줄고 있다고요?[기자]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형원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 2천 건입니다.1년 전보다 0.4% 줄면서, 혼인 건수는 관련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은 25살부터 49살 사이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데다, 가치관이 변하면서 혼인 건수가 줄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평균 초혼 나이는 남자가 33.7세, 여자는 31.3세로 1년 전보다 각각 0.4세, 0.2세씩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평균 이혼 나이는 남자가 49.9세, 여자는 46.6세로 1년 전보다 각각 0.2세, 0.1세씩 줄었습니다.지금까지 통계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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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혼인 19만 2천 건...통계 작성 이후 최저지난해 혼인 건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통계청은 지난해 혼인 건수가 19만 2천 건으로, 1년 전보다 0.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012년부터 감소세를 이어온 혼인 건수는 재작년 처음 10만 건대로 주저앉았습니다.지난해에는 800건이 더 줄면서 혼인 건수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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