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골프대회 이어 10월 노래자랑 개최... 홍준표 "공무원, 자긍심 갖고 일하는 것 중요"
대구시는 14일"경직된 조직문화와 악성 민원 등으로 최근 공직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공무원의 사기 저하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다"며"직원들의 건전한 취미활동 장려와 신명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취미동호회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말했다.시는"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TK신공항 건설을 기념하고 '문화관광 복합휴양 도시' 군위로의 도약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군위 소재 골프장을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올해에는 지난해 참가했던 구·군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4월 초 기관별로 참가자를 모집해 총 47개팀 188명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 하반기에는 노래동호회 '대구가무'에서 주최하는 공무원 노래경연대회를 기획 중이다. 동호회 차원에서 노래자랑 계획을 제안했고 응원전을 통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이밖에도 공공기관 축구대회 개최, 달빛동맹 마라톤 교류행사. 공무원 배드민턴 교류전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골프대회 예산 중 시상금 700만 원과 골프협회 심판비용 등 1174만 원을 지원했다. 이후 시민단체가 집행내역 공개를 요구하자 비공개했다가 행정심판을 거친 다음에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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