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식업종에서 치킨보다 더 많이 가맹점이 늘어난 곳이 있었습니다. 매월 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newsvop
지난해 말 등록 가맹점 수가 3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식, 편의점, 택시 등 업종에서 가맹점이 크게 늘어났다.
주요 세부 업종 중 특히 한식과 운송업, 편의점 등 가맹점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100개 넘는 가맹점을 가진 브랜드 비중은 4.0%로, 전년 대비 0.5%P 늘어났다. 반면 가맹점이 10개 미만인 브랜드 비중은 73.0%로 전년 대비 4.3%P 감소했다. 다만 지난 2021년 전체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은 3조1,000억원으로,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업종별로 외식업과 도소매업이 2020년 대비 각각 1.4%씩 소폭 감소했지만, 서비스업에서 25.8% 증가하면서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외식업종의 가맹점 평균 매출액 대비 가맹점 평균 차액가맹금 비율은 4.3%로 집계됐다. 차액가맹금이란 가맹점사업자가 가맹본부에서 공급받는 상품과 원재료, 주재료, 원자재 가격이나 부동산 임차료에 대해 가맹본부에 지급하는 대가 중 적정한 도매가를 넘는 대가로, 일종의 유통마진이다.서비스업종을 살펴보면, 지난해 전체 브랜드 수는 1,797개, 가맹점수는 10만1,124개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8.1%, 36.0% 증가한 규모다. 특히 가맹택시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운송업종의 가맹점 수가 2.3배 이상 늘어난 것이 전체 가맹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1억6,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5.8% 상승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은행 횡령만 701억…작년 금융회사 사고 규모 1천100억 원지난해 역대급 실적으로 은행 등의 고액 성과급 지급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내 금융회사의 내부 통제 부실로 인한 배임, 횡령 등 금전 사고액이 1천1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 때 평균연봉 1294만원 올랐다…'성과급 잔치' 이 업종 | 중앙일보이 시기 연평균 임금이 최저치였던 곳은 교육서비스업입니다.\r연봉 월급 성과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 속도면 2월 벚꽃축제'…'이른 개화'가 보낸 무서운 신호 | 중앙일보21세기 후반이 되면 벚꽃이 2월에 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r벚꽃 개화 봄 환경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난해 ‘연봉킹’ 조수용·여민수 카카오 전 대표…스톡옵션 행사이익 300억 넘어카카오의 조수용·여민수 전 대표이사가 지난해 보수총액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인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해 카카오를 퇴임하면서 행사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으로 각각 300억원이 넘는 이익을 가져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