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멸망을 생각하지만, 냉소할 수 없는 이유 지구끝의온실 기후정의행동 기후정의행진 김초엽 기후위기 문슬아 기자
부쩍 멸망에 관해 생각하는 날들이 많아졌다.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대형산불, 80년만에 기록적인 폭우, 많은 대도시를 혼란에 빠뜨린 태풍 힌남노의 강타 앞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으로 내몰리고 목숨을 잃었다.
더스트는 호흡하며 살아가는 모든 존재를 순식간에 죽게 만들었다. 세계 인구의 90%가 더스트에 의한 급성중독으로 죽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외부 대기와 격리된 '돔 시티'를 만든다. 돔 시티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권력과 돈을 지닌 자들이다. 돔 없이도 식물을 재배하며 살아가는 이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는 '온실'이 있다. 이 온실에서 정체모를 식물들을 연구하는 레이첼은 때마다 마을 사람들이 경작할 수 있는 식물을 개량해 제공한다. 사람들 중에는 그를 신성시하는 이들도 있지만 오로지 온실 속에서 식물 연구만 하는 사이보그 레이첼은 신체 대부분이 기계로 이뤄져 지수의 정비가 없으면 정작 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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