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폭염에도 긴팔·긴바지... '진통제 먹으면서 버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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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5인의 폭염생존기①]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가스안전점검원의 하루

가스안전점검원 김윤숙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서울도시가스분회 분회장이 이 일을 시작하고부터 들어왔던 이야기이다. 그러나 환경정의 활동가가 노동 현장에서 만난 가스안전점검원은 폭염 속에서도 쉴 수 없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업무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없었다. 가스안전점검원은 가스 누출이나 설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가스계량기를 확인하여 고지서를 송달하는 업무를 한다. 가스안전점검원 1인 당 적게는 3600세대에서 많게는 5000세대를 6개월 안에 전부 방문해 60개의 부적합 항목이 있는지 점검을 해야 하고, 한 달에 3번 있는 납기기간에 맞춰 3600세대에서 5000세대의 가스계량기를 검침한 뒤 고지서를 뽑아 직접 우편함에 끼워 넣는 송달업무까지 진행해야한다. "예전 폭염은 해가 뜨겁고 아스팔트 지열이 올라와서 헉헉거리게 만들었다면, 요즘 폭염은 땀이 진득진득하게 나요. 습도도 높다보니 옷이 휘감겨서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가는 게 갈수록 더 힘들어지더라고요."김윤숙 분회장의 동료들도 추운 겨울보다 여름의 폭염이 더 싫다고 한다. 물, 그늘, 휴식을 강조하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라인은 가스안전점검원의 업무량과 업무의 특징을 생각하면 '그림의 떡'이다. 100세대를 다 돌려면 쉬는 시간은 없다. 방문해도 된다는 고객들의 문자도 언제 올지 모른다. 하루 1만 7천보를 걷는 현장에서는 물도 제대로 마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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