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원 도시락, 800원 라면...불황에 불붙는 초저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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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원 도시락, 800원 라면...불황에 불붙는 초저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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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외식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밖에서 한 끼 사 먹기 부담스러워진 게 요즘 실정인데요.이를 겨냥해 최근 편의점에서는 불황에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을 붙잡기 위한 초저가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윤해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점심시간, 편의점이 직장인들로 북적입니다.저렴하게 한 끼 식...

이를 겨냥해 최근 편의점에서는 불황에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을 붙잡기 위한 초저가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전세희 / 서울 거여동 : 보통 요즘은 최소 만 원이 넘는 거 같고 여러 반찬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고 밥도 괜찮고, 그리고 저렴하고, 가격도 낮아서….]이곳에서는 4,500원짜리 도시락을 통신사 할인과 자체 할인 쿠폰, 구매 금액을 일정 부분을 돌려받는 혜택까지 적용받으면 단돈 35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일반 도시락보다 중량을 10% 더 늘리고 열두 가지 반찬까지 더하니, 집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문대영 / 서울 방이동 : 보통 밖에 나가면 만 원은 기본적으로 넘으니까, 2천 원대로 할인받으면 밖에 나가서 먹을 한 끼 가격으로 일주일을 해결할 수 있으니 훨씬 좋을 거 같아요. 돈도 아끼고….][박인영 / 서울 창동 : 요즘 편의점 음식이 너무 잘 나오고 알차고 구성도 좋다 보니, 외식하기가 비용이 부담되는 게 있어서 자주 애용하고]자체 상품인 800원짜리 컵라면까지 더하면 단돈 2,300원에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습니다.[남수민 / 서울 방이동 : 각각 하나씩 사면 비용이 생각보다 부담되기도 하더라고요. 저렴한 제품이 나와서 같이 구매하면 부담이 덜 돼요.]당장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경기 불황기에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일종의 마케팅 전략입니다.

그래픽 : 홍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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