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남강댐 물 흐르게 했지만... 낙동강 녹조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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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남강댐 물 흐르게 했지만... 낙동강 녹조는 여전 낙동강 남강댐 한화진_장관 환경부 녹조 윤성효 기자

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해 식수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가 창녕함안보 일대 녹조 해결을 위해 남강댐 물을 흘려보내는 댐-보 연계 운영을 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환경부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물 흐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남강댐 하류에 위치한 창녕함안보 수위도 함께 낮추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올해 초부터 계속된 남부지방의 가뭄을 감안하여 창녕함안보 수위를 3.9m로 유지해 왔으나, 최근 내린 강우를 감안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는 범위인 3.0m로 낮춰 녹조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현재 창녕함안보는 관리수위보다 낮은 3m를 보이고 있다"며"남강댐 물을 계속 흘려보내는 것도 아니고 불과 사흘 동안이었다. 오늘도 창녕함안보 구간에 녹조가 창궐했다는 것은 그 방식이 별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라고 주장했다. 녹조는 오염 물질이 유입되고 수온이 높으며, 물 흐름이 정체되면 발생한다. 이명박정부 때 4대강사업으로 낙동강에는 제일 하류에 있는 창녕함안보를 비롯해 8개의 보가 만들어졌으며, 이로 인해 물 흐름이 정체되면서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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