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톤 탄소 배출 '샤힌 프로젝트'…기후평가 왜 없나 SBS뉴스
이것이 완성되면 우리 경제에는 큰 도움이 되겠지만, 우리나라의 온실가스는 확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대책을 함께 내놔야 승인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이 샤힌 프로젝트에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일자리와 수출 등 최대 3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이라는 것이 에쓰오일 예상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SBS와의 통화에서"지난달 탄소 감축 계획에서 산업계의 목표치를 낮춰준 것은 샤힌 프로젝트와 바이오 나프타 확보 차질 등이 주요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유진/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 녹색산업 전환 정책에 상당한 예산과 기술을 투입하고 있거든요. 석유화학 산업단지를 규모 있게 투자한다 하면 이건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을 추진할 때 사전에 배출량을 산정하고 감축 방안을 내놓아야 사업을 승인해주는 제도입니다.[김지수/환경부 기후적응과장 : 법에서 정한 2022년 9월 25일 이전에 대행 계약이 있었기 때문에 기후 변화 영향 평가 대상 사업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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