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네트워크와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은 임희자 집행위원장의 수술비 등 치료비 마련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큰 비 내리면 폐기물, 낙동강에 흘러들어” 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이 지난 13일 폐기물 불법매립 현장 조사 도중 바위에서 굴러떨어져 의령소방서 산악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곽상수 창녕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제공 현역 환경운동가로서 대표적 인물인 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이 폐기물 불법매립 현장을 조사하다가 계곡에서 굴러떨어지면서 왼쪽 다리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3개월의 중상을 당했다. 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임희자 집행위원장은 지난 13일 경남 의령군 부림면 동산공원묘원 인근 계곡의 폐기물 불법매립 현장을 조사하러 갔다. 이곳에선 지난해 불법매립된 폐타일과 스티로폼 등 폐기물 4만5천t이 발견됐다. 이곳은 낙동강 본류와 직선거리로 불과 2㎞ 정도 떨어져 있어서, 큰비가 오면 계곡에 쌓인 폐기물이 낙동강으로 흘러들 수 있다.
창원한마음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수술을 받은 왼발을 바닥에 더디면 안 되고, 이후 재활치료도 충실히 받아야 한다. 부착한 금속판은 1년 뒤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현재 보호자만 면회할 수 있는 상태인데, 임 위원장은 와 전화 통화에서 “바위에서 미끄러지는 순간 옆에 있던 나뭇가지를 붙잡았는데, 하필이면 썩은 나뭇가지였다. 올해 여름엔 엘니뇨 현상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고 하는데, 계곡에 쌓여있는 폐기물이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가기 전에 행정대집행을 해서 모두 걷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이 지난 13일 경남 의령군 부림면 동산공원묘원 인근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계곡에 불법매립된 폐기물을 조사하고 있다. 곽상수 창녕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제공 임 위원장은 30여년째 현장을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환경운동가이다. 1991년 발생한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이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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