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앞서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의 첫 대면 정상회의가 개막했습니다.중국의 G7에 대한 맞불 성격의 회의로 분석되는데 중국은 G7에서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불장난을 하면 타 죽는다'는 막말로 경고했습니다.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기자]시...
중국의 G7에 대한 맞불 성격의 회의로 분석되는데 중국은 G7에서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불장난을 하면 타 죽는다"는 막말로 경고했습니다.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부부와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영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 수나라와 당나라 황실 정원 터에 조성한 민속 테마파크에서 극진한 환영 연회와 갈라 공연이 진행됐습니다.회의에서는 시 주석의 주요 대외 프로젝트인 일대일로 즉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실크로드 건설 등 경제 협력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일본서 열리는 G7 정상회의가 중국과 러시아 견제에 방점을 찍는 것과 달리 자국 주최 회의는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다면서 서방의 대중국 봉쇄와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G7과 우리나라를 향해 거칠게 경고했습니다.글로벌타임스는 한국이 중국 봉쇄에 동참하면 한국은 득보다 실이 훨씬 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YTN 김상우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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